116 장

방금 왕메이메이는 자오둥에게 몸을 주물러져서 완전히 불이 붙어버렸다. 원래는 정말로 자오둥과 기회를 봐서 산동굴로 가려고 했는데, 자오둥이 그렇게 만지작거리니 오히려 참을 수 없는 기분이 들었다.

자오샤오링은 왕메이메이의 말을 듣고 농담처럼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는 조금 부끄러운 듯 말했다. "란 언니, 나도 언니랑 같이 가고 싶은데,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."

비록 왕메이메이에게 자신의 생각이 들켰지만, 자오샤오링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왕메이메이가 알게 하고 싶지 않았다. 또한 다른 사람이 자신의 내면을 꿰뚫어 보는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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